대전 서구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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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힘겨운 인고의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자가격리자 139명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을 보냈다.

최근 대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가격리자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자들은 생업은 물론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이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로 불안과 걱정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라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의 더 큰 확산을 방지하고 있음을 서구민 모두가 잘 알고 있으며, 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앞으로도 자가격리자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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