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157개소에 4,833개 지원으로 감염병 예방에 힘써

대전 중구는 관내 어린이집 157곳에 항균 마스크 케이스 4,833개를 지원하며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영유아의 경우 마스크를 가방에 넣거나 바닥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마스크가 쉽게 오염되고, 특히 관리소홀로 잃어버릴 경우가 많다.

이점에 착안해 어린이집에 마스크 케이스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

배부는 시간대별로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도록 안내해 한꺼번에 수령해 가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구는 마스크 케이스를 배부하며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앞서 구는 관내 어린이집에 손소독제·마스크·비접촉식 체온계·핸드워시·베이비살균소독수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박용갑 청장은 “현재 어린이집은 긴급보육 운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항상 아이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어린이집 향균마스크 케이스 견본 / 대전 중구 제공
어린이집 향균마스크 케이스 견본 / 대전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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