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잡는 해병대 장교, 해병대사관 77기 임관30주년 기념 성료”

기사입력 2022.07.0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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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해병대 예비역장교 해병대사관 77기 임관30주년 기념행사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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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해병대 기습상륙작전(사진제공:해병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귀신잡는 해병대 장교 모임인 해병대사관 77기 임관30주년 기념행사가 오늘 7월 2일(토) 오후 18시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공군회관(3층)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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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관 77기 박찬아 예비역 해병대 장교, 사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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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상륙작전, 상륙함에 탑제된 공중전력까지 이용하여 총 공세를 펼치고있다.(사진제공:해병대)

 

주요 행사로는 임관 30주년 개회선언, 먼저간 선배해병과 동기들을 위한 묵념, 회장 인사말, 해병대사관 77기 동기회(천지회) 현황보고, 천지회 수입/지출 보고, 건배 제창, 나가자 해병대가 제창,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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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관 77기 최종원 동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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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해병대 돌격상륙작전(사진제공:해병대)

최종원 동기회장은 이번 해병대사관 77기 임관30주년 기념에 참가한 해병대 장교출신들은 장교는 군대의 기간이다. 그러므로 장교는 그 책임의 중대함을 자각하여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건전한 인격의 도야와 심신의 수련에 힘쓸 것이며, 처사를 공명정대히 하고, 법규를 준수하며 솔선수범함으로써 부하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아 역경에 처하여서도 올바른 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는 통찰력과 권위를 갖추어야 한다. 이상! 장교의 책무를 예비역이 되어서도 잊지 않고 사회에서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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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한민국 해병대의 일원이 되면 해병의 긍지인 나는 국가 전략 기동부대의 일원으로서 선봉군임을 자랑한다. 하나, 나는 찬란한 해병대정신을 이어받은 무적해병이다. 둘, 나는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이다. 셋, 나는 책임을 완수하는 충성스런 해병이다. 넷, 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해병이다. 다섯, 나는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는 것을 단순 암기가 아닌 가슴에 심기 때문에 타군 보다도 훨씬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전역 후에도 해병대에 대한 집념이 강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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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관 77기 조승원 총무(왼쪽) 최종원 회장(오른쪽)으로부터 감사폐를 수여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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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해병대 기습상륙작전(사진제공:해병대)

전설같은 신화를 써온 대한민국 해병대는 무적해병, 귀신잡는해병, 신화를남긴해병대 등 많은 수식어를 남겼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바다에서 땅으로 상륙작전이 매우 중요한 전술일 수 밖에 없다. 이를 수행해낼 수 있는 것이 바로 해병대다. 이러한 필요성으로 1949년 4월 15일 마침내 해병대가 창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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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잡는 해병대의 수식어 역사는 통영상륙작전이 발생한 1950년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당한 통영반도를 되찾기 위해 우리군 단독으로 진행했던 상륙작전이다. 그 엄청난 작전에 마가렛히긴스(1920~1966)는 미국의 여성 종군기자로 한국전쟁 종군취재기자로 1951년 여성 최초 퓰리처상 수상을 받았으며 그녀는 해병대를 보고 “그들은 귀신조차 잡을 수 있다”고 하여 지금까지 해병대원 누구나 가슴에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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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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