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용장천변에 하얀꽃‘샤스타데이지’만개
서산시 운산면 용장천 변에는 요즘 하얀꽃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보다는 실외를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활짝 핀 하얀 꽃을 보며 울적한 마음을 달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줄을 잇고 있다.
이경식 운산면장은 “당초 개화시기에 맞춰 용장천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시간을 갖고자 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해 아쉽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아직은 조심스러운 시기인 만큼 용장천변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서산/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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