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이커머스특성화대학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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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이커머스특성화대학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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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최근 이커머스특성화대학 지정ㆍ운영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 뉴스피크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최근 이커머스특성화대학 지정ㆍ운영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최근 이커머스특성화대학 지정ㆍ운영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커머스특성화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온라인 수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대학 간 협력사업으로 유한대학교는 2021년 경상국립대, 고려대, 목포대, 배재대, 전북대, 한국외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과 함께 이커머스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 운영해왔다.

이커머스특성화대학 사업은 학생들이 이커머스전문가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유통과정에서의 상품 판매, 매장관리, 영업판매, 영업관리 등 기업의 상품판매 활동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해외 쇼핑몰 플랫폼을 이용한 전문셀러 및 인플루언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해외의 온라인스토어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실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전공과목을 운영하여 총 10개 사업팀,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학 산학부총장, 황규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하여 사업참여 교수진(사업책임자 양재영 교수) 및 매칭 기업 관계자와 수료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우수 성과를 거둔 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중견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이커머스 성과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 이희태 한남대 교수의 ‘예비창업자의 가치 이해하기’, 서용석 목원대 교수의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 친해지기’ 특강 등 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입상 3팀을 시상하였으며, 최종 대상은 오총사(IT융합비즈니스학과 김주찬 외 3명) 팀이 수상하였다. 오총사 팀은 2학기 약 3개월 동안 큐텐 재팬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와 트렌드를 결합한 블루투스 이어폰케이스를 판매하여 2,500만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책임자인 양재영 교수(IT융합비즈니스학과 학과장)는 “본 사업을 통해 국내외 이커머스 산업과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유한대학교가 이커머스 분야를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의 핵심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신산업분야 특화선도전문대학 선정, 자율개선대학선정,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 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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