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톡]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9일 폐쇄 5년을 맞아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비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개성공단 재개를 즉각 선언하고 실질적으로 공단이 재가동할 때까지 기업이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청와대 인근에서 통일대교 남단까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는 차량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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