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의 건강이 걱정스럽고,
맞벌이 부부들은
개학연기, 휴원 등으로 아이돌봄 까지 막막합니다.
행사·모임도 취소되고, 사람들 소비가 위축되니 중소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참 어려운 때입니다.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가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정쟁을 일삼을 때가 아닙니다.
정치권부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야 할때입니다.
정치권부터 보건당국의 지침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 관련 추경예산을 신속하고 충분히 편성되길
바라며, 영세상인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기업, 국민을 우선 고려해주길 바랍니다.
어려울 때 더 힘든 사람들을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어르신, 아이들, 사회 취약계층,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는 사람들부터 챙겨야
합니다. 아파도 일해야 먹고살 수 있는 사람에게 무조건 집에 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대책을 세워주어야 합니다.
노원 주민여러분! 국민여러분!
혐오, 배제가 아니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십시오.
아울러, 연일 고생하고 계시는 보건의료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25일
최나영 민중당 노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