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옥)은 코로나19의 상황이 길어지면서 범천2동 안창마을 온마을돌봄센터 밥상공동체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열악한 주거환경과 식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금)에 온마을돌봄센터 돌봄활동가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밥상공동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밥상공동체 나눔활동은 돌봄활동가 9명과 함께 주거가 취약한 이웃 20명의 집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집안 내부소독 및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온마을돌봄센터는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역에서 돌봄활동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소독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온마을돌봄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본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