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 ‘넷플릭스’(Netflix), BYUtv도/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예수님이 디즈니로 향하고 계신다.”
‘디즈니 뉴스’ 블로그인 ‘인사이드 더 매직’(Inside the Magic)에 따르면,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성경 시리즈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가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곧 ‘디즈니 플러스’(Disney+)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는 ‘디즈니 플러스’(Disney+) 외에도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 ‘넷플릭스’(Netflix), ‘엔젤 앱’(Angel App), BYUtv 및 ‘선택받은 자 앱’(The Chosen App)과 같은 다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에피소드를 찾을 수 있다.
CBN 뉴스는 제작자 달라스 젠킨스(Dallas Jenkins) 감독이 《선택받은 자》(The Chosen)의 ‘시즌 4’가 극장 개봉에 이어 곧 스트리밍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시청자가 늘어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월 젠킨스 감독은 영상의 품질이 향상됨에 따라 제작 비용이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에피소드를 무료로 제공했던 이전 모델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하는 비디오를 공개했다. 극장 개봉으로 발생하는 수익의 대부분은 7개 시즌으로 구성된 영화의 나머지 3개 시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사이드 더 매직’(Inside the Magic)에 글을 적은 작가 젝 게스(Zach Gass)는 “플랫폼이 가족 친화적이지 않은 콘텐츠로 인해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선택받은 자》(The Chosen) 시리즈를 ‘디즈니 플러스’로 가져오는 것이 ‘디즈니 이미지에 엄청난 승리’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
젝 게스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Walt Disney Company)를 언급하며 “이러한 타이틀에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를 포함시키기로 한 결정은 좀 더 보수적인 구독자들을 다시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썼다.
성경 기반 시리즈 예수 영화의 추가는 ‘디즈니 플러스’(Disney+)가 미국의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훌루’(Hulu)와 합병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된 지 한 달 뒤에 이루어졌다. 디즈니가 지배 지분을 보유하는 16년 된 스트리밍 플랫폼은 ‘디즈니 플러스’(Disney+) 내에서 수직적 구조를 갖게 되었다. 이와 별도로, 구독자는 ‘디즈니 플러스’(Disney+)와 ‘훌루’(Hulu)를 별로도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