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 발달장애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전달
배우 박하선, 발달장애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전달
  • 배하진
  • 승인 2022.05.28 0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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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1천만원 후원/
류수영 박하선 부부, 꾸준한 사회봉사/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진행 중/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크리스천 배우이자 ‘편스토랑’에서 활약중인 배우 류수영의 아내인 배우 박하선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의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1천만원 후원금을 전달해 사랑을 나누었다.

박하선 씨. ⓒ크
배우 박하선 씨는 2010년부터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결식아동, 장애인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 장애 인식 개선 강연자 활동, 나눔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있다.       ⓒ에스엘이엔티

배우 박하선 씨는 2010년부터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결식아동, 장애인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 장애 인식 개선 강연자 활동, 나눔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있다.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크리스천으로서 사랑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  

박하선 씨는 “장애를 딛고 희망을 전달하는 단원들의 연주를 보면서 따뜻한 감동을 받아, 그 분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하선 류수영 부부는 크리스천으로써 사라을 담은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

2006년 창단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단원 전원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6년간 예술의전당,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DC 존 F. 케네디센터 공연 등 1,000여 회의 공연활동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해 왔다.

최근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줄어들어 무대에 서는 기회가 줄어든 이들에게 지속적인 음악 교육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런 가운데 박하선 씨의 후원봉사는 발달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2006년 창단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단원 전원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돼 있다.

배우 박하선 씨는 《며느라기》, 《검은 태양》, 《산후조리원》, 《혼술남녀》, 《쓰리 데이즈》, 《투윅스》, 《광고천재 이태백》,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청년 경찰》,《고백》 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현재 매일 오전 11시 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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