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언니들' 일라이 "나도, 부모님도 욕 많이 먹어…제2의 인생 살고 싶다"
'진격의 언니들' 일라이 "나도, 부모님도 욕 많이 먹어…제2의 인생 살고 싶다"
  • 승인 2022.12.0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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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 예고편 영상캡처
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 예고편 영상캡처

가수 일라이가 눈물을 흘린다.

2일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측은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요" 연예계 은퇴? 일라이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6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 일라이는 "이름을 버리고 새롭게 살고 싶다"며 그동안 마음고생을 언급했다.

그는 "저도 욕 많이 먹었지만 저의 부모님까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MC 박미선과 장영란이 일라이를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 그의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일라이는 지연수와 이혼 후 지난 7월 종영한 TV조선 '우리 이혼합시다2'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재결합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일라이 부모님과 지연수 사이 갈등 등이 전파를 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진격의 언니들'은 오는 12월 6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