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진 둘째子 찬호, 13세에 놀라운 요리실력…이찬원 자리 위협
'편스토랑' 류진 둘째子 찬호, 13세에 놀라운 요리실력…이찬원 자리 위협
  • 승인 2022.05.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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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배우 류진과 두 아들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브런치를 주제로 새 메뉴를 준비 중인 편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로운 편셰프로 배우 류진이 합류했다. 류진은 "두 아들의 도움을 받아 도전을 해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류진의 13살 둘째 아들 찬호는 셰프 못지 않은 실력의 소유자였다. 요리 인생 3년차라는 그는 일어나자마자 장을 보러 길을 나섰다. 

찬호는 매의 눈으로 꼼꼼하게 체크하며 양파, 토마토, 치즈, 소시지 등을 능숙하게 구매했다. 집으로 돌아와 주방으로 직행하더니 아빠와 형을 위한 요리를 시작했다. 양파와 토마토, 파슬리를 잘게 손질해 살사 소스를 만들더니 아빠와 형을 위해 소시지 등갈비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찬호는 완성된 소시지 등갈비를 나무 도마에 플레이팅하는 센스도 보였다. 그는 "이국적인 스타일로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류진도 직접 요리에 나섰다. 찬호는 아빠의 요리 조수로 활약하며 이찬원의 '국민아들' 자리까지 넘봤다. 실제 류진은 찬호 없이는 요리 진행이 불가능했다. 특히 그는 아들에게 앞치마를 해달라고 하는 등 귀여운 아빠 면모를 보였다. 새우튀김 뿐만 아니라 치즈폭포새우파네를 만들었다.

요리를 준비한 류진과 찬호는 찬형의 평가를 기다렸다. 평소 입맛이 까다로운 찬형은 "누가 입에 파티를 열어놨다"고 감탄했다. 찬형은 즉석에서 칵테일 바를 열고 음료를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