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안다행’에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 손 내 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은 직접 해산물을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었다.

신선한 재료와 음식에 만족한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근처 땅 좀 보고 가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또 이날 도경완은 “난 여기서 자고 갈래”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오늘 우리 여기서 자. 배가 언제 끊겼는데”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도경완은 “자기야, 배 끊긴 섬에 남자랑 남은 거야”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 손 내 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