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 결혼 언급 "내년 초쯤 결혼식..명예롭게 졸업"
'미우새' 김희철, 결혼 언급 "내년 초쯤 결혼식..명예롭게 졸업"
  • 승인 2022.01.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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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출연진이 2022년 신년회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마흔 살이 된 소감을 전하며 "서른 아흡과 마흔은 기분이 다르다. 우리 부모님이 바라는 것이 미우새를 명예롭게 졸업하는 것을 보는 것. 제가 학교 다닐 때부터 졸업식이 즐거웠던 적이 없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희철은 "올해 반드시, 코로나가 끝나고 내년 초쯤 결혼식을 올릴 때 여러분을 다 초대하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의 갑작스러운 결혼 선언을 지켜 보던 김희철의 어머니는 금시초문이라며 놀랐고, 서장훈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희철이 "나는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다"고 단언했고, 이를 들은 김종민이 "안돼. 힘들다. 기간을 정해놓잖아? 그러면 사랑하지도 않는데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상민은 "내가 기간을 정한 건데 내가 싫으면 기간을 다시 연장하면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