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변진섭 子 변재준 등장...父 꼭 닮은 '꽃미남' 비주얼
'미우새' 변진섭 子 변재준 등장...父 꼭 닮은 '꽃미남' 비주얼
  • 승인 2021.11.2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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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가수 변진섭을 꼭 닮은 아들 변재준 선수에게 임원희, 정석용이 아티스틱 스위밍 레슨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아티스틱 스위밍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와 정석용은 국내 1호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인 변재준 선수를 만났다. 변재준은 "원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이었는데 이름이 바뀌었다. 남자 1호 선수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임원희는 "변진섭 선배님 아들이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했고, 변재준은 "둘째 아들이다. 막내다"라며 덧붙였다. 임원희는 "아버지를 닮은 거 같긴 하다"라며 감탄했다.

정석용은 "카세트테이프 사서 무지하게 듣고 그런 사람이다"라며 노래를 불렀고, 임원희는 "저는 '로라'라는 노래를 좋아한다"고 거들었다. 변재준은 "저도 어렸을 때 '로라'를 진짜 많이 들었다"라며 맞장구쳤다.

임원희는 "변진섭 형님이 몇 년생이셨지"라며 궁금해했고, 변재준은 1966년생이라고 답했다. 임원희는 "우리가 70년생이다. 네 살 많으시구나"라고 말했다.

변재준 선수는 "제가 시범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김준희 선수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정석용은 곧잘 따라하는 빠른 습득력을 자랑했고, 임원희는 조금씩 뒤처졌다. 변재준은 임원희에게 "(수영) 배우셨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의아해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