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하재숙 "첫 인상과 다른 연예인? 수애…이미지와 달리 털털해"
'백반기행' 하재숙 "첫 인상과 다른 연예인? 수애…이미지와 달리 털털해"
  • 승인 2021.07.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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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캡처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캡처

배우 하재숙이 첫 인상과 가장 다른 연예인으로 수애를 꼽았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 하재숙과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다.

이날 하재숙은 첫인상과 다른 배우에 대한 질문에 "영화 '국가대표2'에서 수애라는 배우와 함께 촬영을 했다. 단아하고 예쁘고 조금 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근데 세상 털털하고 제 장난을 다 받아줘서 재미있게 찍었다"고 말했다. 허영만은 "그러면 영화도 재밌게 만들어진다"고 거들었다.

그는 "운동 같은 거 어떻게 하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하재숙은 "걷는 걸 정말 좋아한다. 고성에 호수들이 있다. 화진포도 있고 송지호도 있고 서울에 춤추러 간다"고 답했다. 하재숙의 댄스 친구는 다름 아닌 윤세아였다. 허영만은 “서울에 가서 춤추면 누구와 춰요?"라고 물었고, 하재숙은 "윤세아 언니가 다니는 거 보고 언니와 함께 시간 맞춰서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