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공효진 나이 3살차 오빠...아내 19년 교제 초등학교 동창
오정세, 공효진 나이 3살차 오빠...아내 19년 교제 초등학교 동창
  • 승인 2021.04.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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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바퀴 달린 집2'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오정세가 ‘바퀴 달린 집2’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달린집2’에는 배우 오정세가 출연한다.

오정세 나이는 올해 44세.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연이어 성공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지리산’에 출연하며 흥행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정세는 이날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췄던 공효진과 함께 ‘바퀴 달린 집2’를 방문한다. ‘동백꽃 필 무렵’으로 오정세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좋은 기억을 가진 배우들이 다시 예능에서 만나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카메라를 수줍어하는 오정세와 이런 오정세를 챙기는 공효진의 케미가 그려졌다. 실제 두 사람은 3살 나이차가 나는 오빠 동생 사이다.

예능에 출연하는 일이 많지 않지만 오정세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과거의 발언들도 회자되고 있다. 특히 거의 알려진 바가 없는 아내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오정세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였던 아내와 19년 교제 끝에 결혼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