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정민 아나, 늦둥이 둘째 임신 "태명은 튼튼이"
'아침마당' 이정민 아나, 늦둥이 둘째 임신 "태명은 튼튼이"
  • 승인 2021.04.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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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정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KBS 간판 아나운서 이정민 아나운서가 늦둥이 둘째를 임신했다. 

21일 조이뉴스24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8살 터울의 둘째를 갖게 됐다. 16주차"라고 보도했다. 이 아나운서는 현재 9살 딸 아이를 두고 있으며 올해 10월 경 출산 예정이다.

이 아나운서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노산이라 걱정되고 두렵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둘째 태명은 '튼튼이'다. 건강하게만 태어나 달라는 바람을 담아 남편이 직접 지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아나운서는 "너무 행복하다. 워낙 기다리던 아이라 감사한 마음이다. 임신 소식을 알고 나서 남편도 나도 얼얼했다. 지금은 마냥 기쁘다"고 임신으로 인한 벅찬 기쁨을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매일 아침 KBS1 채널에서 '아침마당'을 생방송으로 진행 중이다. '아침마당'은 30주년을 맞아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특집 방송을 선보이며, 이 아나운서는 30주년 특집 방송은 물론 출산 전까지 '아침마당' 진행은 계속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