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강서구 식빵, 8평 신화 타르데마 “홍콩도 진출”
‘서민갑부’ 강서구 식빵, 8평 신화 타르데마 “홍콩도 진출”
  • 승인 2021.03.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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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사진=채널A

 

‘서민갑부’ 식빵 갑부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는 식빵 하나로 글로벌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식빵 디자이너 갑부가 출연했다.

8평 가게에서 성공을 이뤘다는 식빵 갑부가 있다는 동네. 여기저기를 둘러봐도 텅 빈 거리가 도통 갑부의 가게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그러나 이때, 제작진의 눈에 유일하게 줄이 서 있는 가게가 포착됐다.

한산한 동네 분위기와 달리 사람들이 몰린 가게에 의구심을 품은 제작진은 검증에 들어갔다.어떤 손님은 “지금 세 번째 오는 건데 한 번도 못샀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미 유명해서 더는 안 유명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의 이곳에는 무슨 비밀이 숨어 있는 걸가.

30분간 줄을 선 끝애 쟁취한 빵의 정체는 식빵이었다. 시중의 식빵과 달리 화려함을 자랑하는 식빵. 우선 속재료들이 가득 차 있었다. 먹방을 시작한 제작진은 말조차 잊어버렸다. 이어 “특이해요”, “뭐가 씹히는데”, “이건 떡이에요”, “피자 생각나요”라고 후기를 쏟아냈다.

홍콩까지 진출하게 해준 특이한 식빵의 근원지는 어떤 모습일까. 갑부는 제작진이 찾아오자 “식빵이 유명합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