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 "신용불량자에서 신용회복…지출 늘어 고민"
'같이 삽시다' 혜은이 "신용불량자에서 신용회복…지출 늘어 고민"
  • 승인 2021.03.0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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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캡처
혜은이 /사진=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캡처

가수 혜은이가 신용회복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가 김청, 박원숙 등과 함께 재무 설계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혜은이는 전문가에게 "신용불량자에서 신용카드가 나왔다면 일단은 성공한 건가?"라는 질문은 건넸다. 전문가는 "그렇다. 신용이 회복됐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혜은이는 "최근 신용카드가 생겼다"며 기뻐하고는 "힘들었던 상황이 지금 많이 좋아진 상태다. 이제 계속 좋아질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카드 한도가 오르면서 지출이 늘었다고. 전문가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무계획은 과소비로 이어진다. 수입을 기준으로 통장을 나눠야한다. 이제 (신용불량자에서) 탈출하기 시작했으니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계획을 갖고 저축과 소비관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