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그것이 알고 싶다’ 발언 논란에 '이기자 심플리' 직접 전화 연결
김새롬, ‘그것이 알고 싶다’ 발언 논란에 '이기자 심플리' 직접 전화 연결
  • 승인 2021.01.2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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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김새롬 /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새롬이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발언 논란 이후의 심경을 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기자 심플리'에는 “김새롬 단독 전화 연결 ‘그 알’ 발언 그 후 ‘많이 힘들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자는 "김새롬 씨가 출연하던 홈쇼핑 '쇼미더트렌드' 방송이 잠정 중단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김새롬 씨는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며 전화를 연결했다.

김새롬은 힘없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이기자는 김새롬에게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떤 입장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새롬은 “제가 지금 너무 많이 힘들어서…지금 얘기를 할 상황이 아니어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면서 “나중에 회사 통해 연락드릴게요. 나중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한편 앞서 김새롬은 지난 23일 GS홈쇼핑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그것이 알고 싶다'를 언급하며 "'그 알'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그 알'에선 '정인이 사건'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던 것.

이후 김새롬을 향한 비난 글이 쇄도했고, 결국 김새롬은 사과의 뜻을 밝히고 방송에서 하차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