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현우, 지주연과 과감한 19금 스킨십 "난 너에게 어디까지 왔을까?"
'우다사3' 현우, 지주연과 과감한 19금 스킨십 "난 너에게 어디까지 왔을까?"
  • 승인 2020.12.03 0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방송캡처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방송캡처

현우-지주연 커플이 100일을 기념해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100일을 기념해 경주로 '주주투어'를 떠난 현우, 지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밤 경주에 도착한 이들은 야경을 즐기며 벤치에 앉았고, 지주연은 현우의 무릎에 누워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현우는 추운 날씨에 지주연을 코트로 감싸며 여행의 첫 목적지인 첨성대로 향했다. 지주연은 첨성대를 첫 목적지로 정한 이유에 대해 "우리는 우주커플이니까 별을 관측하는 곳이 의미가 있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다시 첨성대를 방문할 것을 약속하며 둘만의 추억 만들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스파 공간이 있는 한옥풍의 숙소에 도착했다. 그리고 복분자주를 함께 나눠마셨다. 현우는 "복분자 좋은 거 다 알잖아. 여행 와서 이런 거 먹이면 뭐 있지? 날 위한 선물인가, 너를 위한 선물인가. 내가 다 깨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막대과자 게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기로 했다. 막대과자를 물고 있는 사람에게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는 마음만큼 다가가기로 한 것. 지주연이 다가가는 차례에서 막대과자가 부러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현우가 자신의 차례에서 지주연에게 과감하게 다가갔다. 그러나 다시 과자가 부러졌고, 현우는 "좀더 물어줘. 표현하고 싶다"라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현우는 지주연에게 "난 도대체 너에게 어디까지 왔을까?"라고 진심을 물었다. 이에 지주연은 "솔직히 생각이 너무 많다. 이성에 대해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 게 오랜만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현우는 "우리 정도 매칭은 굿이야. 인공지능이 뽑은 거야"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과감한 스킨십을 이어가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