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주현미-김현철-거미-틴탑, 에버글로우발 코로나19 음성 판정
유희열-주현미-김현철-거미-틴탑, 에버글로우발 코로나19 음성 판정
  • 승인 2020.12.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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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처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처

유희열, 주현미, 김현철, 거미, 틴탑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은 지난 24일 함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던 에버글로우 멤버 왕이런, 시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에 비상이 걸렸다. MC 유희열을 비롯해 같은 날 녹화에 참여했던 주현미, 김현철, 거미, 틴탑은 서둘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먼저 MC 유희열은 에버글로우와 가장 가까이 접촉했음에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주현미와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현철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왔다. 거미, 틴탑의 경우도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버글로우 이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1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멤버들 또한 함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중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출연진과 관련 스태프들은 모두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