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팬레터에 감동해 오열했다.

2일 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풍경 사진과 함께 "나 왜 우는 거 편집본 올라왔지"라 언급했다.

지난 1일 카이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KAI (开): THE OPENING LIVE KAI (开): THE OPENING LIVE'에서 팬레터를 읽다 감동해 눈물흘렸다. 해당 장면은 브이라이브 측에서 편집해 재업로드 되었고, 이를 확인한 것.

이 영상은 업로드 3시간 만에 약 139만의 하트를 받으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카이는 "김뿌엥 뭐야오우오오여" "자막도 다 달아놨네?!" "울 수도 이찌"라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카이는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미니 앨범 'KAI'를 발매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