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뭉친 고기 돈가스(돈까스), 상식 파괴한 가격+비주얼
‘서민갑부’ 뭉친 고기 돈가스(돈까스), 상식 파괴한 가격+비주얼
  • 승인 2020.12.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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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서민갑부'
사진=채널A '서민갑부'

 

‘서민갑부’ 뭉친 고기 돈가스가 소개됐다.

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는 고물상으로 가야 할 물건들을 수집하는 갑부가 출연했다.

정체 모를 건물의 문이 열리고, 제작진은 사람들이 모여든 곳으로 바쁘게 모여들었다. 놀랍게도 이곳의 정체는 식당. 하지만 골동품점에나 있을 법한 소품이 가득해 여전히 서민갑부의 업종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에서 즐기고 있는 메뉴는 바로 돈가스였다. 얇게 치댄 고기를 둥글게 모양을 잡아 만든 돈가스에 서민갑부의 어머니는 “이거 탄생시키는데 노력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라고 자부했다.

수개월동안 연구해 탄생시킨 일명 뭉친 고기 돈가스. 빵가루를 묻혀 인정사정 없이 두드려 보자 그제서야 돈가스의 자태가 나왔다. 얇은 고기로 한결 더 부드럽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성의 돈가스가 완성됐다.

하루에 약 2~300장을 튀겨낸다는 돈가스는 옛날 경양식의 향수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튀기자마자 서빙된 돈가스를 먹은 손님은 “감칠맛이 살아있고 소스가 너무 맛있어요”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