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45kg 다이어트, “코로나19 때문에 내 자신의 반쪽만 가져와”
아델 45kg 다이어트, “코로나19 때문에 내 자신의 반쪽만 가져와”
  • 승인 2020.10.2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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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 사진=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스타그램
아델 / 사진=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스타그램

 

영국 출신 가수 아델이 45kg을 감량해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6일 (한국 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NBC 방송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SNL)'에 출연해 열창하고 있는 아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델은 뾰족한 턱 선과 한 층 더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델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예전의 모습과 많이 달라졌다는 걸 안다"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내 자신의 반쪽만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외신에 따르면 아델은 올해 초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45㎏을 감량했다.

그는 체내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채소와 과일 등을 집중적으로 섭취해 몸무게를 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