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대본리딩 현장 공개…'비밀의 숲2' 배두나와 '찰떡케미' 기대
조승우 대본리딩 현장 공개…'비밀의 숲2' 배두나와 '찰떡케미' 기대
  • 승인 2020.07.1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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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비밀의 숲2' 제공
조승우, 배두나 /사진=tvN '비밀의 숲2' 제공

 

'비밀의 숲2'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tvN 새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2’ 측은 대본 연습과 첫 촬영 비하인드를 10일 공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본 리딩을 시작한 배우들은 본격적인 연기에 들어가자,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했다.

조승우는 감정을 잃은 원칙주의 검사 황시목 역을 냉철한 연기로 소화했다.

배두나는 행동파 형사 한여진으로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조승우는 “시즌 1 때처럼 찰떡 같은 케미가 좋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조승우에 대해 “최고의 파트너”라며 “오래된 친구 같다”고 말했다.

‘비밀의 숲2’는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을 파헤치는 추적극이다. 

‘비밀의 숲 2’는 시즌 1에 이어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다음 달 tvN에서 방송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