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9일 방송 예정이었던 '더킹-영원의 군주' 13회는 30일에 방송될 예정"이라며 "'더킹'은 이미 마지막회까지 촬영 및 후반작업이 완료되어 정상 방송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자 영화 '컨테이젼'을 방송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더킹'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도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현재의 심각한 위기상황과 코로나 19 특별 편성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이에 동의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더킹'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도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현재의 심각한 위기상황과 코로나 19 특별 편성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이에 동의했다"라고 덧붙였다.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마리옹 코티아르, 주드 로 등이 출연한 영화 '컨테이젼'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뤄진 원인 불명의 전염병으로 죽음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더킹 - 영원의 군주' 의 해당 회차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