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발리 컨셉의 새로운 나래바 만들기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 녹화에서 농염함에 더해 휴양지 콘셉트를 완벽하게 갖춘 새 나래바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네 번째 이사를 하게 된 박나래는 낭만 가득한 휴양지 '발리'를 콘셉트로 한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새로이 바뀔 나래바를 상상한 박나래는 덩실거리는 춤사위를 선보이는가 하면,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설레어했다.

 

본격적인 집 꾸미기에 앞서 박나래는 매실청 만들기에 돌입, 한 박스를 가득 채운 어마어마한 매실 양에 혀를 내두르다가도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일일이 매실 꼭지를 따는 고된 노동에 "꼭지 돌아버리겠네"라며 힘겨움을 토로하지만, 이내 신나는 노동요와 함께 '흥 폭발' 청 만들기를 이어간다.

 

뒤이어 나래하우스를 꾸밀 인테리어 소품들이 담긴 초대형 택배가 줄지어 도착하기 시작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택배 행렬에 박나래는 "내가 그때 뭐 씌었나?"라며 황당해한다고. 초대형 화분부터 이국적인 조각상까지 독특한 아이템들이 계속해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비 오듯 땀을 쏟으며 물건들을 배치하는가 하면, 손수 '휴양지 콘셉트' 맞춤 아이템 제작에도 도전한다. 그러나 부푼 마음과 달리 끊임없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고 해 나래바가 무사히 새 단장을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나래의 심기일전 인테리어 도전기는 29일(금)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