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노원구 상계동 취락지구 지정 요청지역 ”및“ 창동 아우르네”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노원구 상계동 취락지구 지정 요청지역 ”및“ 창동 아우르네” 현장 방문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4.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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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 산 153-1 별빛마을 방문, 주민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작년 10월 준공한 ‘창동 아우르네’를 방문, 창동·상계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취락지구 요청지역 일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1.04.21.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취락지구 요청지역 일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1.04.21.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걸)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인 421노원구 상계동 취락지구 요청지역 일대창동 아우르네를 방문하여 현장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김희걸 위원장과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노원구 상계동 취락지구 지정 요청지역인 상계동 산 153-1 별빛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였다.

노원구 상계동 산 153-1 주변 지역은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개발제한구역법’),'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공원법’) 등을 적용받아 관리되고 있는 지역으로, 40여년 이상 국유지를 점유한 다수의 무허가건축물로, 그간 취락지구 지정 요건을 미충족하여, 노후 건축물의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향후, 주민들이 주장하는 사실을 확인하여 취락지구 지정여부를 심도있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위원들은 작년 10월 준공하여 개관을 준비중인 창동상계지역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인 창동 아우르네를 방문하여, 준공 이후 운영 현황과 개관 준비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주요 시설인 ‘50플러스캠퍼스 상담실’, ‘동북권 NPO 지원센터’, ‘서울창업허브 창동등 시설 입주 현황을 살펴보았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창동 아우르네를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였다. 2021.04.21.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창동 아우르네를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였다. 2021.04.21.

‘'창동 아우르네, 창업을 꿈꾸는 청년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유형 일자리 복합지원시설이다. 현재, 4개 시설인, 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창업허브 창동(8,305) 중장년 세대의 취창업과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6,289)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를 위한 공공주택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2,512, 48) 시민단체 활동공간인 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638)가 운영되고 있다.

현장방문을 마친 김희걸 위원장은 실제로 현장을 방문해 본 결과, 노원구 상계동 일대 주민들의 낙후된 주거 환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점을 알 수 있었다.” “현행 법률 규정상 주거 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많지만, 앞으로 서울시 도시계획국과 노원구청 간 면밀한 협의를 통해서, 주민들이 겪고 계신 어려움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창동 아우르네창동상계 일대를 동북권 신경제 중심으로 조성되는 창동상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의 마중물사업으로 탄생한 곳이다.” “앞으로 창동 아우르네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설들로 세대 간 융합 시너지를 냄과 동시에, 창동상계 일대를 삶과 일터가 어우러져, 보다 많은 기업 입주 등을 통해, 동북권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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