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 쌍림면은 지난 8일 이장회의를 쌍림면 백산리에 있는 용담베리숲 카페에서 개최했다.

경북 고령군 쌍림면이 지난 8일 오전 이장회의를 쌍림면 백산리에 있는 용담베리숲 카페에서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 쌍림면이 지난 8일 이장회의를 쌍림면 백산리에 있는 용담베리숲 카페에서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군)

이날 회의는 쌍림면 지역 현황을 공유와 지역에 있는 용담문화센터의 운영 현황 공유 및 더 나은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개최됐다.

이재원 쌍림면장은 "지역에 좋은 공간을 주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노력하고 이장협의회나 타 기관단체에서도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염상우 용담베리숲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 예술가를 위한 작품 전시, 관광객 체험 및 관광지 홍보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예술, 도서 그리고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용담문화센터는 용담권역(산당, 백산, 하거1/2, 신촌, 산주 6개 마을) 사업으로 지난 2020년에 개장했으며 백산리 98-6, 99번지에 부지 1273㎡에 건축면적 235㎡의 지상 1층 규모로 회의공간 및 북카폐 등 주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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