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상공회의소 상공의원 20여 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상공회의소 상공의원 20여 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상공회의소 상공의원 20여 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경산상의에서 첫 만남의 자리 이후 두 번째 자리로 지역 상공인들의 기업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태영 경산상의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과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음을 토로하며 지난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해 상공인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준 경산시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지난 간담회 건의 사항에 대한 발 빠른 검토와 적극적인 조치에 지역 상공인들도 지역사회 공헌과 상생 경영 등 사회 가치를 증대시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상공회의소 내 기업인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을 건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민선8기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기 위해 기업인들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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