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 만들기, 무궁화 관련 작품 전시 등...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교육청은 무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무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무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교육청)

이 날 행사는 교육청 안뜨락에서 청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 꽃 만들기 ▲무궁화 화분 전시 ▲직원들의 무궁화 관련 작품 전시 등을 운영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꽃이 피고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는 강한 특성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역사 속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꿔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6만 1700주의 무궁화를 보급했으며,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20년에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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