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학연구소와 대학을 유치하는데 14만평을 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천억 원의 건축비를 지원하겠다는 중흥그룹과 평택시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관계자들/뉴스프리존DB
반도체산학연구소와 대학을 유치하는데 14만평을 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천억 원의 건축비를 지원하겠다는 중흥그룹과 평택시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관계자들/ⓒ뉴스프리존DB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  김정순 기자 = 수도권에서  대학교 신설 가능 부지를 보유한 평택시가  반도체관련 대학과 산학연구소를  유치하거나 설립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샀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브레인시티 일반산단부지에 14만평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1000억원의 건축비까지 지원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단은 도일동 일원에 14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로, 지난 2019년 5월 착공해  상업・의료・주거・대학 등 정주여건이 포함됐습니다.
 약188조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단지 인근에  오는 2025년 준공예정인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의 특화된 첨단복합산업단지가 계획 중입니다.

현재 수원~화성~평택~용인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인프라가 조성중입니다.

하지만 반도체 역량을 집약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없이는 세계적인 반도체와의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는 평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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