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동탄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동탄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화성시

[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난 2월부터 시작해 20일까지 1만4444명에게 원활한 접종이 이뤄졌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누적 접종률은 86.4%(8,636명, 접종동의 기준)에 이르며 지난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률은 76.3%(5,808명, 백신 입고분 기준)에 이른다.

화성시는 시행 초기부터 20개 기관 및 단체와 지역·의정협의체 구성으로, 시와 지역의료기관 그리고 지역 자원봉사단체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현재까지 원활하게 진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이 형성 될 때까지 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24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백신 입고분) 1차 접종을 마무리 하고 원활한 2차 접종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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