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과 협력 중심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토론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소통과 협력 중심의 독서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2020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 온라인 원탁회의'를 오는 11월 24일 개최함에 따라 토론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소통과 협력 중심의 독서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2020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 온라인 원탁회의'를 오는 11월 24일 개최함에 따라 토론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소통과 협력 중심의 독서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2020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 온라인 원탁회의'를 오는 11월 24일 개최함에 따라 토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독서교육에 관심있는 대전 시민 누구나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6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토론에 참여한 학생·학부모는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지난 9월에 이어 이번 회의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유튜브(YouTube)를 통해 생중계된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원탁회의는 주제 발표, 자유토론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지난 9월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대전 독서교육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도 같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대전독서교육 정책에 반영해 소통과 협력 중심의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대전시교육청 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이번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책을 좋아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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