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45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45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2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45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2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되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112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완치자를 제외하고 13,47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 중에 13,41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65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082명이 응하여 1,07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0명은 검사 중이다.

시는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347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34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밀접한 환경과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음식점에서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각별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점은 코로나19 감염과 전파가 용이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음식점 방문 시 다음 사항을 각별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점을 입장할 때와 식사 전·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며,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고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일행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2m(최소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가능한 지그재그로 앉거나 한 방향을 바라보고 앉아야 합니다. 공용으로 먹는 음식은 공용집게 등을 사용하고, 식사 시에는 대화를 자제하여야 합니다.

식사 중에라도 음식을 가지러 가는 등의 이동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2m(최소 1m)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휴대전화 통화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거나 실외로 나가서 통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음식점 책임자․종사자께서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장 입구나 테이블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며, 이용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주십시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방역수칙을 따르는 것에 피로도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유일한 방안이 방역수칙 준수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점 명심하시고 나와 가족, 지역사회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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