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안여자중학교는 11월 25일(금)‘추수감사절 반별 합창제’를 안동 동부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합창제는 2022년 추수감사절 기념행사로 수확의 기쁨을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이웃과 나누는 마음을 갖는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청소년 합창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심미적 정서를 길러주고 공동체 역량과 창의성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여 경안여중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참여했다.

합창제는경안여중 동아리 글로리아 찬양단의 감사 찬양, 김은혜목사(교목)의 성경봉독, 진영신 목사(동부교회)의 설교, 추수감사예물 봉헌 및 봉헌 기도 순으로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합창제가 진행되어, 학급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합창 축제의 장이 열려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안여중 창의인성부장교사는 “모든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마음껏 끼를 발휘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박성수 경안여중 교장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학생들이 합창제 연습을 하는데 있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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