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제공.

[nEn 뉴스에듀신문] 한파 발효시각 : 2022년 12월 5일(월) 00:00 이후

o 한파경보 : 강원도(철원, 화천,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o 한파주의보 : 경기도(연천, 포천), 강원도(평창평지, 횡성,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남부산지)

내일(6일)까지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고, 내일 새벽부터 모레(7일) 아침 사이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서울과 동해안, 강원산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5일)과 내일(6일)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10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에서 -5도 내외, 그 밖의 남부지방은 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 가량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한편, 모레(7일) 기온은 내일(6일)보다 2~4도 가량 올라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4~11도)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5일) 낮최고기온은 2~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6일) 아침최저기온은 -8~1도, 낮최고기온은 2~10도가 되겠습니다.
모레(7일) 아침최저기온은 -6~5도, 낮최고기온은 5~13도가 되겠습니다.

모레(7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오늘(5일) 밤(18~24시)에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 예상 적설량/ 강수량(5일 밤)은 서해안: 0.1cm 미만 눈 날림/ 0.1mm 미만 빗방울.

내일(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00~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경기남부와 충남권, 충북중.북부, 전북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낮(12~15시)에 빗방울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늦은 밤(21~24시)부터 모레(7일) 아침(06~09시) 사이 다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6일~7일 아침)은 - 경기남부,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 1~3cm/ 5mm 미만 - 그 밖의 충남권, 충북중.북부, (6일) 전북북부: 1cm 내외/ 5mm 미만.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서부는 오늘(5일)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일(6일)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6일) 새벽부터 강원산지에는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오늘(5일) 오전까지, 제주도서부앞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내일(6일) 새벽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내일(6일) 새벽부터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6일)과 모레(7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은 내일 새벽부터 모레 아침 사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