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천지일보 2021.12.2
손담비♥이규혁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38)와 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3)이 열애 중이다.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엔드엔터테인먼트와 이규혁 소속사 IHQ는 2일 “두 사람이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골프라는 취미 생활도 함께 즐기고 있으며 지인들도 모두 아는 사이라고 알려졌다.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이규혁은 1997년 1000m와 2001년 1500m 세계기록 수립을 비롯해 세계선수권 4회 우승과 올림픽 6회 참가 기록이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지난 9월 IHQ 스피드 스케이팅 팀의 감독으로 발탁됐다.

손담비는 2007년 싱글 앨범 ‘크라이 아이’로 데뷔해 ‘토요일밤에’ ‘미쳤어’ ‘퀸’ 등의 인기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드라마 ‘드림’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과 영화 ‘배반의 장미’ 등에 출연했다. 현재 IHQ 예능 ‘언니가 쏜다’에 MC로 출연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