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해문 한국예탁결제원 노동조합위원장(앞줄 좌측 다섯번째)·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앞줄 좌측 일곱 번째)가 주니어보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21.4.19
제해문 한국예탁결제원 노동조합위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앞줄 왼쪽 일곱 번째)가 주니어보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21.4.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이 지난 15일 서울사옥에서 입사 10년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노사공동의 ‘KSD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철영 전무·제해문 노조위원장 등 회사 및 노조 관계자와 주니어보드 위원 14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경영진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주니어보드’는 회사내 주요 현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MZ세대와의 소통을 활성화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키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정기 또는 수시로 온오프라인 회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신선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해문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예탁결제원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철영 전무는 축사를 통해 “소통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회사차원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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