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담양군 관내 요양병원 관계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2.27
지난 26일 담양군 관내 요양병원 관계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2.27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종사자 대상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지난 26일 안전한 접종으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우선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등 1450여명을 대상으로 3월 첫째 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1차 접종이 마무리 되면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과 코로나 1차 대응요원인 119 구급대원, 방역관련 보건소 직원들 접종을 3월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시설별 계약된 촉탁의사의 방문접종 또는 어려울 경우 보건소 방문팀에서 방문 접종하며 보건소 내소 접종도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