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리얼 종교인 토크쇼 ‘신선(信善)한 월요식탁’ 14회가 22일 오후 3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그동안 한국교회의 실태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다뤄왔던 주제들을 종합,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영토학자 장계황 박사의 강의내용을 토대로 한국교회의 현실을 자각하고 한국교회가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갖고, 종교계에 영향을 미쳐야하는지 등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고정 패널로는 대한불교임제종평인사 주지 혜원스님과 장계황 박사, 천지일보 이지예 기자가 나선다.

앞서 신선한 식탁은 신년기획특집 시리즈로 ▲한국교회 이대로 괜찮은가 ▲해방공간 전후의 한국 사회와 기독교 ▲서북청년회와 한국기독교 ▲권력과 하나된 기독교의 폭행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과 기독제국주의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여왔다.

한편 ‘신선한 월요식탁’에서는 각 종단의 경서 내용을 비교해 서로의 이견을 좁히고 종교 간 화합을 모색하고 있다.

‘신선한 월요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생중계되며, 천지TV가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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