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일본 도쿄의 한 횡단보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의 한 횡단보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을 웃돌고 있다.

8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 내 신규 확진자는 429명이다.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도 462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교의 누적 확진자는 1만 5536명으로 늘었다.

이 같은 상황에도 일본 정부는 도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여행을 장려하는 ‘고투 트래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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