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드론과 활동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7.12
한국IT직업전문학교 드론과 활동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7.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IT특성화 전문학교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IT기업에 취업자를 다수 배출했다고 밝혔다.

IT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모인 학생들은 컴퓨터정보과에서 응용프로그램, 전자 시스템, 시스템 운영 관련 등의 수업을 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대두로 컴퓨터정보과로 지원하는 학생들의 수가 갈수록 늘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컴퓨터정보과에서는 기업체들이 원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습위주의 교과과정과 프로젝트 학습 등을 통해 실전과 같은 수업환경을 갖추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실무수업을 통해 능력을 쌓은 컴퓨터정보과 학생들은 취업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 IT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받아 취업에 성공하는 학생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IT기업 취업에 성공한 한 학생은 “막연하다고만 생각했는데 학교에 와서 공부하고 교수님과 지속적인 진로상담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본인의 노력과 더불어 성실한 학교생활이 바탕이 된다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컴퓨터정보과를 포함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에서는 융합보안학과, 해킹학과, 정보보안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전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합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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