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가 10일 신규 임용자 2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서북소방서) ⓒ천지일보 2020.7.12
천안서북소방서가 10일 신규 임용자 2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서북소방서) ⓒ천지일보 2020.7.12

“봉사·청렴정신…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지난 10일 신규 임용자 23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천안서북소방서로 임용된 23명의 신임소방공무원은 충청소방학교에서 11주간 화재·구급·구조 등 재난현장과 실무에서 필요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앞으로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과 소방행정 업무를 수행해 천안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찬형 서장은 “천안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한다”며 “새내기 소방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며, 봉사·청렴정신을 바탕으로 천안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용식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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