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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고속도로’의 미래, 6세대(6G) 이동통신에 대한 준비 본격 착수 윤만형
  • 기사등록 2020-08-07 14: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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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6세대(6G) 이동통신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 이동통신 R&D 추진전략(이하 ‘6G R&D 전략’)」을 수립하고,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위원장 : 국무총리 정세균)에서 확정․발표(8.6)했다.


동통신 인프라는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이자, 국민 편의는 물론 사회와 산업 발전의 필수 기반기술로서, 통상 10년 주기로 세대가 전환되고 있다.


각 세대의 기술 등장 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가진 기업들의 지형이 급변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동통신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한발 앞선 기술개발과 표준 선점이 필수다.


특히, 미국・중국 등 세계 주요국들은 5G 다음 세대 기술인 6G 선점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최근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화ㆍ디지털전환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세계최초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상용화에 따른 성과에도 불구, 상용화 초기 겪고 있는 핵심부품의 높은 외산 의존도, 5G 기반 융합서비스(B2B) 확산저조 등은 향후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부는 6G R&D 전략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5G에 이어 6G에서도 세계최초 상용화를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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