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3번 확진자(충남#478)가 발생했다.
충남도 및 서천군에 따르면 네팔 국적의 20대 서천#3 확진자는 지난 26일 네팔에서 출발, 두바이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입국, 이날 밤 10시 서천군 서면에 도착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27일 오전 11시 30분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28일 오전 10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확진자를 격리병원에 후송하고 자가격리지를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군 서천#3 확진자 이동동선과 관련 ▲ 9월 26일(토) 17:34 인천공항 도착, 22:00 서면 격리지 도착 ▲ 9월 27일(일) 11:30 ~ 11:40 보건소 선별진료소 도착 및 검체 실시, 12:20 격리지 도착 및 격리 유지, 15:10 검체 인계 및 후송 ▲ 9월 28일(월) 10:00 검사 결과 양성 판정 등을 밝히고 상세 이동 동선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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