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시민사회·언론인으로 구성

 

K-water 영·섬유역본부는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수돗물 인식제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제공

K-water 영·섬유역본부는 최근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한‘수돗물 인식제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수돗물의 우수한 품질에 비해 다소 아쉬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학계, 시민사회, 언론 전문가로 소위원회를 편성했다. 소위원회는 킥오프 회의를 통해 K-water에서 다루고 있는 수돗물 신뢰성 제고 노력을 공유하고, K-water 영·섬유역본부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식 K-water 영·섬유역본부장은 “K-water에서는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돗물에 대한 K-water의 노력이 잘 알려져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영 기자 d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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