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

나주시, 2020년 농정업무평가 대상 기대
전남도 주관 농정업무 7개 분야 35개 항목 평가

전남 나주시는 올해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을 목표로 각종 지표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정업무 6개 부서장과 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3차 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 주관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우수 농정시책 발굴을 통해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경영혁신에 힘써온 시·군을 선정한다.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식량원예 등 농정업무 전반에 대한 7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한다.

나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진행된 3차 보고회에선 이 전체 항목별 지표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항목별 지표 담당 팀장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대책 보고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실적 제고방안을 논의했으며 최종 평가 기준일까지 지표별 목표 달성에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평가결과 과수통합 마케팅, 수출업체 포함 농식품 가공업체 매출, 축산농가 방역추진, 농업신규시책 개발 분야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